우리들의 블루스 한지민 레드가디건 여성미가 뿜뿜
"말해봐. 왜 자정이 다 된 시간에 우리 집 앞에 딱 나타난 건지. 왜 내가 걱정돼? 너 나 좋아하지? 키가 185? 아니 188 맞지? 그지 그지. 어쩐지 딱 보니까 188이더라. 내가 전에 사귀었던 애도 188이었거든. 걔 이름은 최성준. 어머 그러고 보니까 준준이네 성준, 정준. 어머머 그러고 보니까 생긴 것도 비슷하게 생겼다. 뭐야 웃기게." 극 중 이영옥(한지민)은 정준(김우빈)을 좋아하는 마음이 있지만 이전에 만났던 남자들에게 받았던 상처가 크기에 일부러 정준에게 맘에 없는 말들을 늘어놓습니다. 특별한 사건 사고가 일어나진 않지만 소소한 일상의 이야기를 그려 나가고 있는 '우리들의 블루스' 몰입해 보고 있는 드라마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들의 블루스' 13화에서 이영옥(한지민)이 입고 나왔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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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10. 2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