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스토리

"영희도 사람들이 자기 이상하게 보는 거 다 안다고. 내가 20년도 훨씬 전에 자길 지하철에 버리려고 했던 것도 다 안다고. 다 기억한다고. 지금 내 마음이 어떤지 영희는 다 알아. 내가 자기를 얼마나 거부하는지 다 안다고. 그래서 추운대도 저렇게 밖에 있는 거야. 자기가 내 눈앞에서 없어지면 내가 화를 달랠 줄 아니까." 극 중 이영옥(한지민)은 유독 언니와의 얽어진 운명의 사슬로 인해 괴로워 하죠. 사실 누구나 다 자기만의 감추고 싶은 비밀이라는 것이 있는거 같아요. '우리들의 블루스'가 종방으로 치닫고 있는데요. 이번에 말씀드릴 제품은 17화에서 이영옥(한지민)이 입었던 클래식한 니트입니다. 드라마 역할로 약간 차가움이 느껴지는 이영옥(한지민)의 성격을 차분한 여성미로 돋보이게 만들어 주는 니트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