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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적 확인방법 이제 등록기준지를 조회하세요
구호적법상 본적은 호주가 태어난 곳을 지칭하는 말이었습니다. 하지만 호적법이 폐지되고, 2008년도에 가족관계등록법이 시행되면서 등록기준지로 바뀌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이제 본적이라 불리워진 등록기준지는 개이별로 자유롭게 결정하고 변경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과거 혈연 지연 문제가 중요시되던 시대에만 존재하던 명칭이 되어버린셈이죠.
하지만 일반적으로 아직까지 자신이 태어난 고향을 본적으로 알고 있는 분들도 있고, 젊은 세대들은 본적이 아니라 등록기준지를 자신이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인식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법원에서 운영하는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인데요. 메인에서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을 클릭하고 진행해서 알아보면 됩니다. 비교적 간단한 과정을 통해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음 화면에서 성명과 주민번호를 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요. 아무래도 신청인 자신이 인증서를 통해 발급을 진행해야 하기 때문인 것으로 짐작됩니다.
이름과 주민번호를 입력하고 나서 이용약관과 개인정보 처리방침을 꼼꼼하게 체크한 후 조회를 누르시면 되는데요.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하라는 메세지가 뜨면서 위 화면처럼 인증서 암호를 입력하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은행에서 사용하는 인증서를 선택하고 암호를 입력 후 확인을 누릅니다.
가족관계등록부를 발급 받는 것이 본적을 확인하는 것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고 생각하는 분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 단계로 진행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는데요.
입력하는 곳에 한 가지만 입력하고 다음 단계로 넘어갑니다. 물론 증명서를 굳이 발급 받지 않아도 알 수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증명서 발급 전에 여러가지 입력 사항들을 선택하는 곳입니다. 여기서 본인과의 관계에서 본인만 선택을 하게되면 저절로 모든 내용들이 나오게 되는데요. 이때에 보여지는 등록기준지가 바로 찾고자 하는 본적이 되는 것입니다. 이제 본적이라는 말도 세월이 흘러가면 쓰이지 않을 말이 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