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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정선 가볼만한곳 정선5일장 화암동굴 아라리촌 두루두루 여행하기


강원도는 여행지로 볼거리와 먹거리가 너무도 풍부한 곳입니다. 특히나 관광지가 유명한 곳이 많아서 여행을 계획할 때에는 하루만으로 부족합니다. 그 중에서 정선은 강원랜드와 정선5일장 때문에 더욱 관광객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정선5일장은 매달 2와 7이 들어가는 날짜에 서는 대표 시장입니다. 




대도시에 발달된 대형마트는 편리함이 있어서 좋지만 전통 토속장은 다른 그 무엇보다도 사람냄새와 인정이 넘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라리촌은 정선읍 애산리에 조선시대 정선의 옛날 주거문화를 재현한 곳인데요. 체험마을로 분류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1인당 3천원 이상의 정선아리랑상품권을 구매한 사람만 입장이 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셔야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가볼만한 곳은 정선화암굴입니다. 특히 아이들과 같이 여행하시는 분들은 이곳을 꼭 가보시기 바랍니다. 자연생태로 분류되어 강원도 기념물로 지정된 화암굴은 관람하는 시간이 약 1시간 정도 소요됩니다.




천연동굴로 형성된 이곳에는 각종 석회석 생성물과 종유석 생성물을 볼 수 있구요. 원래 금을 채광하던 곳이라 금과 대자연의 만남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단장한 국내 유일의 테마형 동굴입니다.



아우라지는 두 물줄기가 어루러진다 해서 유래된 말인데요. 여기에는 구슬픈 전설이 전해진다고 합니다. 서로 사랑하는 처녀, 총각이 아우라지를 두고 각각 반대편에 살고 있었는데 밤새 내린 폭우로 나룻배가 뜰 수 없게 되어 약속한 날에 만나지 못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가 바로 정선아리랑의 가사가 되었다고 합니다.



전망대로 분류되어 있는 나리소 전망대는 동강 유역의 수려한 산세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전망대에 오르는 길에는 가수리 느티나무, 수동 쉼터, 백운산 등산로 등을 살펴볼 수 있구요.



동산의 12경의 하나로 손꼽히는 나리소를 멀리서 한눈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가슴이 탁 트이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는 대표적인 장소입니다.



정선 레일바이크는 정선의 구절리역에서 출발해 아우라지역까지 운행되는 철길 자전거입니다. 2인승과 4인승으로 운영되며 빼어난 산세와 강줄기를 볼 수 있어서 연인들이나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정선군 사북읍 백운산에 위치한 강원랜드 내에 위치한 카지노는 석탄지역 사양화로 폐광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건립된 곳입니다. 강원랜드에는 카지노뿐만아니라 골프장, 스키장, 테마파크 등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의 관광객들이 많은데요. 국내에서 내국인과 외국인이 모두 출입할 수 있는 유일한 카지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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