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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 보관 방법 오래 보관하기


1. 상온 저장 방법


원래 감자는 냉장 보관에 적합하지 않은 야채의 하나입니다. 보통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오래 유지할 수 있는 보관 방법입니다.


- 감자를 하나 하나 신문지에 포장을 합니다.

- 감자는 습기를 싫어하므로 통풍이 잘되는 서늘한 곳에 둡니다.




만약 하나 하나 신문지로 감싸는 것이 불편하다면, 신문지를 깔아 상자에 저장하도록 합니다. 그리고 신무지에서 습기가 나오게 되면 신문지를 바꾸어 주어야 하는데요. 저장할 때 흙이 붙어 있으면 습기를 불러올 수 있으므로 흙을 잘 털고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빛을 막는 방법


감자에 빛이 닿으면 광합성을 하여 피부가 녹색으로 변하게 됩니다. 상자에 보관하는 경우에는 위에 신문지를 덮어 주거나, 구멍을 뚫은 검은 비닐 봉지를 씌워 두는 것이 좋습니다. 단 빛을 차단하기 위해 무엇인가를 덮을 때는 통풍이 막히지 않도록 조심해야 합니다.



2. 냉장고에 저장하는 방법


감자를 보관할 때는 상온에서 보관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냉장고에 그대로 넣어버리면 식감과 맛이 바뀌어 버립니다. 하지만 더운 여름에는 실온 보관도 위험한데요.




냉장고의 환경에서는 감자와 전분이 당분으로 바뀌고 단맛이 증가하게 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러한 감자는 조림에 사용하면 단맛이 돋보여 맛이 좋습니다.



야채실에 저장


냉장고의 야채실에 보관하는 경우는 그대로 감자를 넣지 말아야 합니다. 감자를 그대로 넣을 경우 건조되어 주름투성이의 감자가 되어 버립니다.



만약 야채실에 공간이 여유가 많다면 저장 용기에 신문지를 깔아 감자를 정렬해서 넣어둡니다. 너무 많은 양을 넣어두지 말고 좀 여유와 공간을 정리해서 신문지로 포장을 하면 좋습니다.



저장에 적합한 온도는 5℃ 전후인데 온도가 너무 낮아도 손상이 빨리된다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냉장고의 냉장실은 2~5℃, 야채실은 3~8℃ 정도라고 합니다. 냉장고에 야채실이 있다면 감자를 야채실에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자를 잘못 보관하게 되면 싹이 돋아나게 되는데요. 감자의 싹은 천연 독소의 일종인 솔라닌과 챠코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감자와 함께 사과를 넣어 저장하면 싹이 나지 않는다라는 말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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